엄청난 '임영웅 파워', 상암 3만 석 판매…올 시즌 K리그 '최다 관중' 경신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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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계자는 4일 "예매 속도가 워낙 빠르다. 오전 9시 기준 3만 석이 판매됐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은 개막 라운드 울산 현대-전북 현대전으로, 2만 8,039명이 입장했다. 예매대로라면 종전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다.
만원 관중이 몰리는 A매치와 달리, 최근 K리그 경기에선 일반적으로 1층만 개방됐던 서울 월드컵경기장이다. 그런데 대구전 예매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은 2층도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관계자는 "2층 서측은 개방됐고 동측도 거의 개방이 완료됐다. 아직 열지 않은 구역이 있는데 수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은 3일 오후 6시 대구전 예매를 시작했다. 시작과 동시에 티켓 1만 장이 판매됐고, 10분 후에는 2만 장, 30분 후에는 2만 5,000여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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