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영웅시대 화력' 7년 만에 'K리그 4만 관중' 눈앞...유료 집계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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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만 석을 넘긴 상황에서 4만 석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제 예매 오픈한 지 하루밖에 안 지났고, 현장 판매도 남았다. 특히 북측 자유석(N석)은 현장 판매 비율이 높다.
한국 프로축구 출범 이래 4만 관중 이상은 34번밖에 없었다. 만약 서울-대구전에서 4만 석을 넘기면 역대 35번째가 된다. 마지막 4만 관중 이상은 2016년 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로 47,899명이었다.
더불어 유료 관중 집계로 바뀐 2018시즌부터는 한 번도 없었다. 이번 경기가 최초가 될 수 있다. 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은 올 시즌 이미 관중 동원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앞서 두 차례 홈 총관중이 42,753명이었다. 평균 관중이 21,376명으로 울산 현대(21,634명)에 이어 2위다. 여기에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가 화력을 더한다.
[유료 관중 집계 이래 최다 관중 TOP5, 2018시즌~]
1위 32,057명 하나원큐 K리그1 2019 서울 4-2 수원(서울월드컵경기장, 2019-06-16)
2위 30,202명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서울 2-1 수원(서울월드컵경기장, 2018-05-05)
3위 28,518명 하나원큐 K리그1 2019 서울 2-4 전북(서울월드컵경기장, 2019-07-20)
4위 28,039명 하나원큐 K리그1 2023 울산 2-1 전북(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2023-02-25)
5위 25,333명 하나원큐 K리그1 2019 서울 0-2 전북(서울월드컵경기장,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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