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얘기) 무고사 이적건에 대한 고찰 + 서울이 데얀처럼 무고사에 폭딜해야하는 이유
FM해본사람들, 그리고 현실 축구판 이적시장 지켜본사람들은 내 말 쉽게 이해할듯 무고사가 지금 1년 6개월 남았지만 연봉문제로 언해피에 재계약의사까지 없으면 인천은 지금파는게 적기임 보통 다들 1년 6개월에서 2년 남기고팔잖아.
에이전트도 이걸 알고 언플하는중일테고
그럼 이제 인천이 무고사를 팔아야하고, 팔거같은 이유에대해 적어봄
1. 임완섭 수비 역습축구엔 무고사같은 피니셔보단 치고달리는게 특화된 빠른 선수나 등치큰 타겟맨이 필요함. 물론 무고사도 좋은 선수긴하나 무고사는 그런 류의 선수가아님. 임완섭이 케힌데를 중용했던 이유도 이런 전술의 일환이라봄
2. 1번의 연장선상으로 인천이 계속 수비축구하면서 득점포가 가동되지 못하면 무고사가 아무리 출전시간이 길다한들, 이대로 같이가다간 21년 1월 이적시장에서 구단은 구단대로, 판매가격책정할때 값어치가 더 떨어져서 손해볼수도있고, 선수는 선수대로 연봉협상에 불리해짐. 그러므로 증명이 안됐을 때 무고사는 여름에 어떻게든 탈출하리라봄.
2. 그러므로 우리는 페시치를 정리해야하고, 그 돈으로 무고사에 기성용 이청용에 못 쓴 돈 꼬라박아야한다봄. 울산전북이 지금 외국인 구할생각없는 지금이 절호의찬스이자 페시치 대체자를 현실적으로 구하기도 어렵고, 한국 적응기간 + 입국절차 다 지나고나면 9월임 그럼 뭐다? K리그 끝물에 투입된다.
3. 해외축구시장이 아직 정상가동이 된 곳이 없고 C,J리그또한 재개가 불투명한상황 -> 해외진출 힘듦, 그리고 무고사가 유럽가서 뛸 실력도 솔직히 아님 -> 고로 잔류하든 국내이적하든 둘 중 하나, 그러나 국내 nfs면 태업 + 선수 폼 죽이기로 데리고있으나마나인 지금 어떻게든 무리해서라도 올인해야함
만약 인천이 nfs선언하고 겨울이적시장에 내다판다고한들, 폼이 박살난채 21년 1월 이적시장에 내다팔면 지금 가격의 30% 가치하락된채로 매물내놔야할거고, 6개월남기고팔면 보스만룰땜시 사실상 FA로 풀어줘야한다.
다만 변수는 케힌데가 장기부상으로 아예 인천에서 아웃되고, 그런 뒤 무고사위주의 임완섭의 전술변경이나 중국 일본리그의 갑작스런 재개가 있지.
고로 우리는 무고사를 데얀처럼 사와야한다.
데얀○○○꺄 은혜갚어라. 니가올생각은하지말고
북런트가 사람○○○면 이걸알고 어제부터 찔러봤으리라 생각한다.
저번주부터 페시치 얘기계속하면서 서울 공격수문제 자꾸 언급하는거보니까 욘스가 구단압박하는거같긴함
사실 일말의 기대조차 하지 않지만 헹복해로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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