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뜬다’ 서울, “불편 없이 잘 즐길 수 있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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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열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6일까지 집계된 건 3만 5,000장 여. 올 시즌 K리그 최다 관중도 예약했다. 울산과 전북현대의 개막전에서 기록한 2만 8,039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서울 관계자는 “지켜봐야겠지만 조심스럽게 4만 명을 넘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팬들의 호응에 임영웅도 응답했다. 예정에 없던 노래 선물까지 준비 중이다. 서울 관계자는 “팬들의 반응이 좋다 보니 임영웅 님도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던 거 같다”며 “하프 타임에 노래 선물을 준비 중인 걸로 안다”고 말했다.
많은 팬이 오는 만큼 서울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서울 관계자는 전통의 라이벌인 수원삼성과의 ‘슈퍼 매치’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호 인력, 안내 인력 등 슈퍼 매치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푸드코드 상인 분들께도 관중들이 많이 오실 거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서울 관계자는 “서울이 아니라 K리그가 많이 노출되니 좋다”며 “다른 구단에서도 그렇게 말해주니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그는 “임영웅 님 덕에 K리그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많이 오신다”며 “불편 없이 잘 관람하고 즐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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