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응원→K리그 첫 골’ 황의조 “또 와달라고 이야기하겠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41/0003267931
황의조는 경기 후 중계사 쿠팡플레이와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 나를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힘이 났다. 열심히 훈련했고 득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황의조, 기성용과 친분이 있어 시축을 맡았다. 황의조는 “(임영웅에게) 와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겼기에 다음에 또 와달라고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구름 관중 속 거둔 승리라 더욱 값지다. 황의조는 “추운 날씨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서울이라는 팀이 이런 축구를 한다는 것을 보여줘서 기쁜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날 두 번째 골을 넣은 나상호 역시 “임영웅님 덕분에 많은 관중이 와주셨는데, 선수들도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승리를 가져오자는 약속을 잘 지킨 것 같다”며 임영웅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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