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5007명 운집’ 서울 안익수 감독, “임영웅 씨께 감사”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18/0005459220
가수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찾은 이날 경기 공식 관중은 4만 5,007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울산현대-전북현대전(2만 8,039명)에서 기록했던 코로나19 이후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안 감독은 “임영웅 씨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상암벌에 4만 5천의 관중이 찾은 데에는 그의 기여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구 콘텐츠만으로도 4만 5천 이상의 팬이 찾을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황의조는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K리그 복귀골을 신고했다. 안 감독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당연한 결과”라고 믿음을 보였다. 그는 “마음고생도 있었지만, 오늘로써 해소될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될 거 같다”라며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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