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걸로 신인들한테는 심적타격이 컸을거고 그게 좀 갈거라고 봄
2부 2군에게 모든 면에서 발렸다 이건 좀 센 트라우마로 남을거라고 봄
나올땐 자기네들도 1부팀 유망주로 들어왔다 이런 고양으로 나왔을텐데 결과가 이러니 이건 단순 탈락 이상의 흉보라고 봄
니네 스타 좀 해봤음?
내 전 직장이 한국인들이 많아서 부사장이 금욜 회식하고 회사 내 리그하러 갔었거든 (12명, 하루 2게임, 수준은 안높음 다 B~C)
거기서 하위권에 쳐박히는 친구들 보면 루징멘탈리티 때문에 간단한 페이크에도 속고 모션커지고 이런단 말이야
이게 자신감이 없고 다양하게 쳐 맞다보면 겁먹어서 액션 커지고 한템포 늦고 이런 결과로 이어지는데 이게 축구도 똑같다고 봄
예전 정한민, 권성윤 얘네는 그래도 1부팀 주전들한테 맞은거니 회복이라도 됐을건데
어제 애들은 2부 2군한테 맞은거라 이게 회복이 될까 싶다
어찌보면 감독의 오만으로 미래가치까지 날려버린 느낌임
추천인 7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