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시작전 축구칼럼 봤는데 거기에서 서울은 올 시즌이 모 아니면 도라고 그랬거든 근데 진짜 도가 나왔네
펨네에 신객님이라는 축잘알이 쓴 칼럼인데
그 글중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음
https://www.fmnation.net/4776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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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토퍼들의 경우 '오버래핑'이라는 역할이 주어진 데다가
기본적으로 윙백들보다 수비적인 부분도 더 신경써줘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스토퍼들의 작은 판단이나 50cm, 1m의 포지셔닝 차이가 큰 차이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음.
체력적인 부하도 커지고, 공수전환 시의 역할 면에서 판단할 게 많아졌기 때문에
수비를 해야하는 상황에서의 판단미스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 것보다 여기서 전술컨셉의 성패, 심지어 올시즌 성패가 갈리지 않을까 싶음.
모 아니면 도가 되지 않을까?
만약 이걸 이겨낸다면 팀 차원에서도 그렇고,
특히 이런 전술을 소화해낸다는 자체로 선수는 기량과 멘탈 면에서 눈에 띄게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
갠적으로는 서울이 이걸 해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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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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