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종료 앞으로 2달'…황의조 "떠나기 전 서울 1위가 목표, 울산 따라간다" [현장인터뷰]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584445
그는 "사실 울산이 많은 승리를 해서 올라가고 있지만 우리도 충분히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1위 자리를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위치로 가는 게 먼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해서 남은 두 달간 서울이라는 팀이 정말 1위에서 머무를 수 있는 그런 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했다.
나상호와의 시너지 효과가 좋다는 의견에 대해선 "나도 (냐)상호의 장점을 잘 알고 있고 상호도 내 장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이어 "상호뿐만이 아니라 지금 계속 뒤에서 많은 선수가 도와주고 있고 (기)성용이 형도 마찬가지고 뒤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선수들 각자 개인마다 서로 도움을 주려고 많이 노력하기 때문에 나랑 상호도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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