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th 슈퍼매치에서 100점 경기력으로 완승, 1강 울산 대항마 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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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난 해 개막 후 8라운드까지 서울이 따낸 승점은 고작 7점이었다.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은 서울은 시즌 최종전에 가서야 잔류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득점이 8골에서 16골로 2배 늘었다.
화끈해진 공격 축구로 경기당 2점에 달하는 승점 사냥까지 성공한 것이다.
서울은 2022시즌 답답한 U자 빌드업 축구로 '점유율은 높지만, 승률은 높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안익수 서울 감독은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팀 아르헨티나, 4강 돌풍팀 모로코 등의 경기를 연구하며 기존 '익수볼'에 빠른 공수 전환, 전방 압박 등을 새롭게 입혔다.
여기에 황의조, 수비수 권완규 박수일, 플레이메이커 윌리안 등이 가세하며 스쿼드 뎁스가 넓어져 활용 가능한 자원도 늘어났다.
이제 주전급 한두 명이 다쳐도 흔들리지 않는 팀, 승격팀에 패해도 빠르게 멘털을 회복하는 팀으로 변모했다.
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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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만이형 진정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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