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
나랑 동생은 수원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옴. 동생은 매탄중을 다녔고 나는 그 길건너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녔는데, 동생이 전진우(당시 전세진)랑 같은 반이었음.
전진우 psv 썰이 떴을때 좀 싸인이라도 받게 친하게 지내지 그랬냐고 하니까 걔가 맨날 샤프 가져가서 안돌려주고 지우개로 장난치고 한다고 ㅈㄴ 싫다고 하더라. 학폭이라고까지 하기는 과하지만 엄마도 동생이 ㄹㅇ 걔땜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학교 다녔으니꺼 그런소리 하지도 말라고 한소리 하심.
이건 그냥 썰인데 개명했을때 엄마가 전세진 엄마면 그런만하다고 이야기하시더라 워낙 정성껏 아들 뒷바라지 하던 분이라고 안풀리먄 뭐든 해봤을 사람이라고 하셨음
어제 전진우 들어오고 개랑 플레이가 풀리는듯 했지만 쨌든 공포 기록 못하고 나가니까 속시원하더랔ㅋㅋㅋㅋㅋ 즈그들 26번이랑 2부로 떨어지길
아 난 수원 살기 전부터 쭉 서울팬이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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