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때리는 게 맛있어~
제목이 어그로라고 느끼셨다면.. 예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2년차 북붕이 입니다.
슈매가 올해 첫 직관이었어요. 학교 과제 하면서 항상 봤었는데 얼마나 가고 싶던지 ㅎㅎ
이번 매치 때는 수호신 연대 분들 덕분에 매우 행복했던 직관 중에 하나였어요!!
노른자 님께서 나눔해주신 티켓 덕분에 항상 W석에 보던 N석을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어요
시즌 1호 직관인 만큼 한번 경기장을 찍어보았는데 역시 집에 돌아온 느낌이네요 ㅎㅎ
온 김에 오랜만에 푸드트럭에서 타코야끼랑 닭꼬치 먹어봤는데 닭꼬치 퀄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나중에는 야끼소바 한번 먹어보려고요
다시 한번 티켓 나눔해주신 노른자 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상호씨밴드도 보고 대구 전에 이어서 이번 홈경기때도 와주신 영시 분들의 웅장한 현수막도 보고 좋은 분위기가 에푸씨 쪽으로 오는거 같아서 절대로 안 질거 같더라고요
이번에 나상호 유니폼을 입고 갔는데 오늘도 골을 넣어줘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우리의 황의조 선수도 첫 필드골도 넣고
아! 지금 사진 봤는데 저기 반대편에 있는 친구들은 새파랗게 질려서 응원도 못하고 있었네요 (상암벌 서비스는 어때?)
왔는지 조차도 몰랐는데 사진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경기 끝나고 다른곳 (반대편 아님)에서 응원하던 북붕이 친구와 만나서 오랜만에 냉삼이랑 볶음밥 먹고 올해 가장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교훈) 역시 뭐든 패야 제맛!!
추천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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