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 부리는걸수도 있지만 선수들 홈경기 퇴근할때 주차장에서 위험한 행동 하지 맙시다

슈퍼매치 끝나고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개랑의 진상짓만 부각되긴 했는데 다수의 목격담도 그렇고 어떤 브이로그 보니까 선수차 알아보고 인도에서 내려와 우르르 몰리던데 서울팬이라면 그런 행동 자제하자

시큐들이 내려오지 말라고 소리치고 통제하던데 아무리 선수가 가까이 보고 싶어도 차도로 내려와서 몰려들면 안전문제 생길수도 있고 너무 위험함

선수에 대한 응원과 격려는 경기장 안에서도 충분하잖아

어떤 글 보니 거기서 선물 주려고 한 사람도 있고 그랬다던데 그런 용건은 구리 챔파로 찾아가든지 하고 홈경기 퇴근하는 선수 개인차에 대고 그런건 팬들끼리 자제하자고 분위기 형성하는게 좋을것 같음

모처럼 구단에서 좋은 문화 도입해서 선수들 반응도 좋고 그 효과가 성적까지 이어진다고 이야기들 하는데 안전사고라도 생기면 다시 원상복귀 될지도 모르니 진심으로 선수들 위하는 마음이면 자율출퇴근제가 무난하게 정착될수 있도록 팬들이 도와주는게 맞지 않을까 싶음

꼭 인사하고 싶다면 구단 버스에 하듯이 멀리서 손 흔드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그 마음들이 잘 전달될거라고 생각함

니가 뭔데 라고 생각하시고 비추줘도 달게 받겠으나 퇴근길에 주차장에서 운좋으면 선수들 선물주고 싸인받아야지 하는 생각이 퍼져서 너도나도 기다리다가 진짜 사고 생길까 걱정되는 마음에 개오지라퍼 빙의 해봤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