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서울 장단점
장점
1. 확실한 주포 장착(나상호, 9R 기준 k리그1 득점 공동1위 )
2. 다득점(경기당 2득점)
3. 다양한 득점원( 나상호 5 팔로 3 임상협 3 황의조 2 일류 1 박동진 1 오스마르 1 김주성 1 자책(김봉수) 1)
4. 세트피스 득점 증가(9R 기준 18골 중 필드골 7 코너킥 7 프리킥 2 페널티킥 1 자책골 1) 전체 득점의 50% - 기성용의킥이 한몫 단단히 하는 중 + 김주성 오스마르 장신 센터백들의 공격능력
5. 멀티 자원 확보(김신진: 스트라이커, 중미 가능, 윌리안: 2선 전지역 가능, 박수일,김진야: 좌우풀백 및 윙어 가능, 오스마르: 센터백, 3선 가능)
6. 베테랑 중심(기성용, 나상호, 황의조, 오스마르 등)으로 한 팀의 결속력이 전시즌에 비해 많이 향상된 것 같음
단점
1. 후반 수비 집중력: 9R 기준 6경기에서 후반 40분 이후(87분 이후) 실점
2. 잦은 부상: 최근 3경기 연속 부상자 발생(기성용, 오스마르, 황의조) 및 시즌 초반부터 지속적인 부상자 발생(호삼, 김경민, 지동원, 한승규 등)
3. 무리한 수비 시도: 정량적인 데이터가 있는 건 아니고 한 번에 뺏으려는 시도로 통짜 먹는 경우 많음
4. 주장의 역할 및 무게감? 일류첸코가 선수단에서 하는 역할이 뭔지 정확히 모르겠음 입지는 어떤지도 모르겠고
+ 덧붙이자면 이번시즌 주장에 선임된 이유가 나는 외인쿼터가 늘어남에 따라 선수의 커리어, 팀에서의 입지 못지 않게 외인들 관리하는 부분에서의 역할을 기대한 선임이라 보는데 부상도 아닌데 부주장이 주장완장을 차고 더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황의조 떠났을 때 팀을 아우를 카리스마가 남아있을까
5. 끔찍한 키퍼 미스: 인게임 상황에서의 단순한 판단미스가 아닌 명백한 키퍼 실수로 인한 실점 3
정리해보면 확실히 전년도에 비해 득점과 관련된 부분들이 장점으로 돌아섰지만,
수비 집중력 부분은 개선되지 않고 있고, 몇년째 서울에서 건강(부상)관련 이슈들이 발목 잡는 건 여전해
단순히 경기 중 상대와의 경합상황에서의 거친 파울로 인한 부상말고도 훈련이나 이런 부분에서 부상 및 빠른 복귀가 안되는걸 보면
훈련강도나 피지컬코치, 주전조의 무리한 출전, 의무진(팀닥터, 의무 트레이너) 역량의 문제가 있는지 의구스러움
추천인 26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