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협 주심의 '섣부른 오심 휘슬'에 날아간 서울의 승점…심판위 "직접 만나 사과할 것"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4000807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가 오심 피해를 본 FC서울 측에 사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취재 결과, 심판위원회측이 이날 오후 서울 구단에 오심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아 사과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심 당사자인 채상협 주심이 심판위원회측에 오판을 인정한 뒤 심판위의 사과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심판위 관계자는 "토요일에 (서울측 관계자를)만나뵙고 (정식으로)사과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요일(29일)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서울의 10라운드가 열리는 날이다.
…
심판위는 채 주심에 대해 오는 주말 경기 배정을 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추가 회의를 열어 채 주심에 대한 재교육 등 행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추천인 80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