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 오른 기성용의 코너킥…올렸다 하면 골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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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기성용(34)이 물오른 킥력을 과시하고 있다. 기성용은 올 시즌에도 코너킥 등 세트피스를 전담하면서 매 경기 날카로운 킥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히고 있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개막 후부터 매서운 발끝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기성용은 공식적으로는 2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실제 공헌도는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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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코너킥은 이번 시즌 내내 서울의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기성용은 지난해 35경기에 출전해 코너킥을 28번 찼는데 올해는 8경기 만에 28번 시도했다. 기성용 코너킥에 대응하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서울을 상대하는 팀들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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