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북런트 잘하고 있다고 보는 점
스폰서가 다양함
시도립 구단들은 지역 기업들 강제 스폰 시키는거 비일비재하고,지역 공기업으로 채워넣고
민영구단들도 자기네 모기업스폰 위주로 채우고 다른 스폰은 잘 안받는데(못 받는 거일 수도??)
우리 유니폼 스폰만 해도 신한카드랑 부산엑스포 서울시 스폰 받고, 작년인가 줌인서울 골뒷캠은 LS그룹 스폰
리그 스폰서보면 KB증권, 한국투자증권, KB손해보험, NH투자증권, LG엔솔, 화학, 유플, 티몬 등등 쟁쟁한 대기업 스폰이 많음.
자동차 대리점을 유니폼에 박는경기도 화성군 파란 팀이랑은 다름.(정치 이슈까지 있는데 계약 기간 때문인지 계속 쓰더라)
(위 사진은 감바오사카 시절 주세종(펨코검색 퍼옴), 유니폼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스폰서로 채움)
J리그 애들 보면 유니폼은 물론이고 경기장 곳곳 특히 전광판까지
기업 스폰서 유치해서 광고료 받는데
결국 저게 다 구단운영 자립할 수 있는 돈이되고 선수 영입하는데 도움이 되는거라 난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프로스포츠가 자본주의의 꽃이고, 결국 돈이 안되면 자멸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구단 수입을 늘리는 노력은 칭찬해야한다고 봄.
스폰 덕지덕지 붙으면 유니폼 안예쁘다고 싫어하는 북붕이들 있던데 저게 다 구단 운영 위한거라고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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