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역설' 이름값 높은 外人, K리그 이적 시장 체크 이유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A관계자는 "올해는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기도 전인 3~4월부터 K리그 이적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눈여겨 볼 점은 '이름값'있는 외국인 선수들도 K리그 이적 시장에 관심을 둔 것이다. 이전과 같았으면 단칼에 거절했을 수준의 선수들도 포함돼 있다"고 귀띔했다.
대표적인 예가 있다. EPL 출신 모두 바로다. 그는 최근 전북 현대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이 아니다.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안토니오 발렌시아, 나니 등도 K리그 이적 시장에 관심을 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발렌시아는 아시아 지역 타 리그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는데, 이에 앞서 K리그 이적 시장도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일부 외국인 선수도 K리그 이적 시장에 관심을 둔 것으로 전해진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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