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전서사 듣고 힘빠져서 적는다.
전서사를 오랫동안 들었지만 그쪽에 글을 직접 남겨본적도 없고 관계자들도 여기 본다고하니 남겨볼게.
전서사 진행자들에게는 100% 공감해.
나도 점점 예전에비해 애정 식고있는건 다르지 않으니까.
수호신들 마냥 이럴때 구단 지지 안하면 가짜지지자 라는둥 이런소릴 하고 싶은게 아니야.
일반적인 팬이라면 지지하는 팀이 납득하지 못할 행동이나 성적을 거둘땐 무조건 적인 지지보다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게 맞다고 보고 계속 개선의 의지가 없다면 비난 조롱도 받는게 이치며 심할경우 그냥 떠나는게 답이라고 생각해. 그게 축구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자동차 등 모든소비자가 대응 할수있는 최선이 아닐까? 팬은 지지해야만 팬이란 생각은 버려야해.
암튼 전서사 듣는 이유는 그래도 이팀에 애정이 있는 팬들만 듣는 컨텐츠이고 그렇기 때문에 설라도 흥하고 있잖아.
전서사 진행자들에게는 고통스럽고 정신과 행동이 분리되는 것 같겠지만 그래도 FC서울만의 자랑스런 컨텐츠라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용중엔 이래도 구단을 사랑하는 새로운분을 구한다는듯 하시지만. 전서사는 계속 지금처럼 구단에 따끔한 소리 하는 사람이 필요하지 무조건 적인 지지자가 필요한건 아닌듯함..
그래도 아직은 우리끼리 으쌰으쌰 할수 있는 공간을 계속 제공 했으면 해서 남김..
전서사 화이팅. 서울라이트 화이팅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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