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도 애초에 코치 생각을 안한거 같긴한데
13시즌 끝나고 코치 제안한것도 몬○○○처럼 그냥 강제은퇴(혹은 재계약 거부) 시키려고 한거나 마찬가지고 아디도 그 시즌에 몸은 20대같다는 식으로 인터뷰한거 보면 현역으로 뛰고 싶었는데 그래도 구단과의 관계 생각해서 제안 수락한거제
아디가 코치 맡을때 봐도 c급 자격증까지 밖에 안딴 상태였고 이후에 몇년을 같이 했을때도 그대로 였던거 보면 처음부터 코치에 대한 의지가 별로 없던건 맞는거 같음
구단도 그냥 은퇴시켜버리면 모양새 이상하고 가장 사랑받는 선수를 이런식으로 은퇴시키면 한소리 들을게 뻔하니 코치제안하면서 레전드 대우 해주는 행색해주는거지
놀랍게도 이때 당시의 네이버에서는 기성용 이청용이랑 계속 연락하고 나중에 박주영도 우리팀으로 돌아오니까 우리가 레전드 대우 잘하는 구단의 이미지가 씌워진거 보면 뭐 구단에서도 이걸로 이미지 관리 성공한거지 나중에야 모든게 다 뽀록났지만 ㅋㅋ
여튼 그래서 그냥 애정으로 남고 코치 생활을 이어간 아디가 코칭스텝에 크게 도움 안된다고 생각한건지 북런트는 스카우터랑 지도자 자격증 얘기 꺼내면서 브라질로 보내면서 이별 준비한거고
그래도 아드리아노가 서울에 있을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서 다시 부를까도 생각해봐서 올초에 아디가 한국에도 오고 그랬지만 최종적으로는 그냥 연장 안하기로 하고 이거 또 알려지면 뒤집어질거 뻔하니 북런트에서는 여느때처럼 숨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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