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이지만 김상식 종신보다 허병길 종신을 외쳐야함
우리 여버지도 홍보부서 출신이고, 울산 대표이사도 현대중공업 홍보부서 출신답게 부임 이후에 언론후렌들리, 공격적인 마케팅 하는거 보면 프로스포츠를 기업 홍보에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대표나 단장직 맡는게 맞는거 같다.
매북 허병길 보면 백승권 나가고 부터 온갖 병크 저지르고 다니는 거 같다ㅋㅋ 그냥 이름 유명한 사람들 프런트 앉히고, 리빌딩 핑계로 베테랑 내보내고 요즘 떠오르는 선수들 목적도 흐름도 없이 "수집, 보관"해놓고 제대로 쓰지도 못함.
예전엔 매북이 기자들 후하게 밥도 잘사주고 그렇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언론들이 매북관련 기사 잘 써줬는데 요즘 보면 그렇지도 않음ㅋㅋ 약간 엄태진 시절 FC서울 보는 느낌이랄까?
대기업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기업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광팔이도 잘해야하는데, 이 사람 영업부서 출신답게 광팔이에 특화된 사람 같다. 특히 돈 많은 대기업은 저런 광팔이에 더더욱 치중되어 있음. 어차피 회사가 돈은 잘버니까 잔치 좀 하고 돈 좀 날려도 장부 상 몇 억 정돈 티가 안나거든.
박지성 디마테오 칸나바로... 축구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사람들 이력 보면 "이야 이런 인재들을 잘 찾아내네!"라고 생각하겠지만... 박지성 디마테오가 기술행정가로서 성공한 경력이 있나..? 칸나바로가 감독으로서 성공한 경력이 있나...?
우린 지금 김상식 종신보다 허병길 종신을 외쳐야함.
"허병길 종신=엄태진 종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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