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부임 후 확실히 오신고 아가들이 서울이라는 팀에 소속감을 느끼는 것 같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물론 그 이전에도 유스 중에 서부심 있는 친구들은 적지 않았지만(강원 간 정승용도 그렇고, 오산고 1대 유스 출신들인 황현수 심제혁 윤승원도그렇고, 흡패 간 황기욱도 그렇고)
그래도 2010년대 초까지는 유스 계약 학교라 해도 뭔가 느낌이 학원축구에 꼽사리 낀 느낌이 강했었음, 애들 최고 관심사는 서울 그 자체보다는 대학 진학에 유리한 청대나, 전국대회였으니까
뭘 말하려 했는지 까먹었는데
하여튼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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