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전당 헌액 지금 봤는데 이동국 진짜 사람이 너무...
솔직히 본인 행동거지는 맘에 안들지만...
K리그 4세대에서는 데얀 다음은 이동국이고, 데얀이 은퇴 안했으니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것은 맞다고 보는데,
그런 경이로운 커리어에 포항을 뺄 수가 있음?
심지어 본인 고향이고 해외 진출 전까지 포항에서 뛰었는데
'굳이' 저런 자리에서까지 "포항보다는 전북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왔다. 최강희 감독님 감사하다." 이런 말을?
바로 앞에 포항 레전드들도 떡하니 앉아 있는데, 어쩜 사람이 저렇게 일관되게 생각이 짧을까..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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