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안익수 서울 감독 "무승부 아쉽지만 전북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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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이날 경기 시작 11초 만에 구스타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안 감독은 "90분 동안 예상되지 않는 일이 너무 많다. 그런 건 아쉬울 수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하나가 돼서 경기장을 찾아준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그 안에서 더 발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득점 기회를 놓친 황의조에 대해서는 "내 생각은 다르다. 어린이들을 위해 어제도 관리를 했다. 그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이정도 능력치를 보여주는 건 의조만이 할 수 있다. 어제도 의조에게 농담 어린 이야기를 했다. 골은 2골이지만 우리 팀에 15골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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