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박동진 찐팬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박동진은 투박해. 발도 가끔 보면 세모같고.
하지만 투쟁심 하나는 최고지
오늘 같은 경기는 전반 시작부터 박동진을 투입해서 전방싸움을 시켜야 우리의 에너지 레벨이 올라갈 수 있다고 봐.
전반에 눈이 뒤집어져서 몰려오는 매북선수들을 커버하기엔 황의조 및 전방지원들은 너무 순진해!!!
물론 박동진의 오바로 문제가 생길 순 있지만 우린 알잖아. 레드카드 없는 남자라는 걸!!!
오늘 같은 기싸움이 심한 날은 초반부터 박동진으로 조져놔야 편안해진다.
동진아 오늘 난 니가 매우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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