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preview] '스토리' 만든 두 팀의 대결, '넷플익수' 서울vs'정효볼' 광주
"저렇게 축구하는 팀에 졌다는 것이 분하다." K리그에서 또 하나의 스토리를 만든 두 팀, 서울과 광주가 약 두 달 만에 다시 만난다.
서울과 광주는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흥미로운 축구를 하는 팀들이다. 서울은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세밀한 빌드업과 빠른 공격 전환을 무기로 K리그1에서 22골을 기록하며 울산과 함께 가장 많은 득점을 만들고 있다. 특히 황의조, 나상호, 팔로세비치, 임상협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막강하고, 중원과 후방에서 기성용과 오스마르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이에 서울 팬들은 이번 시즌 안익수 감독의 축구가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다는 의미로 '넷플익수'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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