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버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팬들한테 점점 전달되는 것 같음
솔직히 맨날 사회 전반, 그 안에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멘트에 대다수는 원론적인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넘겼을 것 같음. 나도 예전엔 그랬고
근데 올해 개축 판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 참 우리 외부에는 되게 안 좋은 일들이 많아보이는데
가만 보면 우리팀의 경우에는 안익수 감독님께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점점 전달되고 있다고 봐.
어린이날에 안익수 감독님 생신 축하 걸개. 팬들과 감독님의 소통, 안익수를 연호하는 팬들에 박수치시는 감독님, 선수들을 향한 응원 등 이게 사회의 긍정적인 모습이지 뭐 ㅋㅋㅋ
그것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팬서비스, 그리고 그 안에서 잘못된점이 있다면 자정작용을 하는 팬들 모습 보면, 안 감독님께서 전달하고자 하는 걸 팬과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이행?하는 느낌임
최중사가 실수했어도 결국에는 다시 응원하고 클린시트 때 칭찬하는 모습도 그렇고, 영웅시대 분들 오셨을 때 최대한 매너 지키려고 하는 모습도 그렇고 경기 외적으로도 좀 보기 좋다.
물론 이게 다 성적이 잘 나와서 그런 것도 있을 거야 ㅋㅋㅋ
우리가 지금 10등이었으면.. 생각하기 어려운 것들일 것 같긴 해
쓰고 보니 뭐 그냥 주절주절 댔는데 암튼 걍 갑자기 생각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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