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형 케이스보면 성용이형이 신기하고 대단함
참치형도 유럽에서 부상으로 고생한 거에다가
비행기도 많이 타면서 아예 몸이 망가진 거 같은데
성용이형도 말년에 부상으로 고생 좀 많이하고
우리 팀 와서도 첫 해는 부상으로 거의 못뛰었어서
많이는 못뛰어도 절반 정도 나오길 바랐는데
절반을 훨씬 뛰어넘어
21년부터 3년 동안 부상 거의 없이 철강왕 수준으로 뛰고있으니
게다가 대체 불가 자원이라 관리도 제대로 못해주고 있는데
매번 풀타임 군말 없이 잘뛰고
서울 처음 왔을 때 보다 덩치도 작아진 거 보면 부상 최대한 줄이려고 개인적으로 관리 엄청하는 거 같은데
듣기로 개인전담 트레이너한테 매번 도움 받는다고 들었고
요새는 거의 병원도 단골 수준으로 다닌다는 거 보면 진짜 몸을 갈아서 희생하는 거 같던데
꼭 우승컵 들고 은퇴했음 좋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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