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도 함께한 ‘환상의 짝꿍’ 박동진·정원진의 상주 이야기
박동진은 “서울에서 좋은 추억이 많다. 지난해 마지막 경기였던 대구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팬들과 함께 경기를 뛰며 서포터즈 수호신의 열렬한 응원 속에 치러진 경기였다. 함께 그라운드에서 호흡하는 느낌이 강렬했다”고 설명했다.
정원진은 “지난해 개막전이었던 포항과 경기가 가장 기억난다. 2018년 8월 서울로 이적 이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상황에서 2019년 오랜만에 경기를 뛰었다. 그 경기를 시작으로 점차 출전 경기 수를 늘려갔다. 8월 대구와 경기는 도움을 기록하며 결과뿐 아니라 경기 내용 등의 과정에서도 자신감을 되찾아 준 경기였다”고 전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6&aid=000055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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