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나친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나는 서울이 경기에서 좀 많이 힘들게(지난번 매북전이나 어제 머구전처럼) 져버리면 그 다음 경기 전까지 그 경기 계속 떠오르고 도대체 이번 시즌에는 얼마큼 떨어질까 마음고생하고... 지난번 기성용사가때는 국어나 영어 문제 푸는데 집중이 평소처럼 잘 안 되고... 아뉘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다 스포츠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내가 이러는거 볼때마다
'왤케 너 일이 아닌데 감정을 쏟는거야? 참 이해가 안된다'
그러는데 나는 이게 내 취미고 나름 유니폼이나 시즌권 사는데에 돈을 쏟아서 내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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