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쓰
나는 조영욱 부상에 대해서 욘쓰가 참 미움. U20 끝나고 조영욱 바로 경기 뛰었었음. 한창 열풍 불어서 그중 k리그 애들 따로 미디어데이 한 날이 폴란드에서 돌아오고 직후였는데 거기 애들 중에 조영욱만 유일하게 그 날 훈련하고 왔다고 함. 모두가 부상 원인이 과도하게 굴러서 라고 했는데 그 때 딱 일주일만 쉬었어도 선수의 미래가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그 시점에 경기 뛰었을 때도 꽤나 번뜩였었잖아.
난 19 하반기부터 팬이라 욘쓰와 서울이 빛났던 그 시절은 잘 모름. 그냥 다들 욘쓰를 좋아하기도 하고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성격과 카리스마가 좋아서 나도 좋아했음. 근데 생각해보면 19 하반기부터 팬질한 내가 본 거는 26경기 6승(정확히 기억안남)과 매번 똑같은 전술임..... 감독이 바뀐다고 뭐가 크게 달라질꺼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고 욘쓰에 대한 애정도 큰데 그냥 착잡해서 적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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