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쌓인 울분이 폭발하는 순간은 되게 사소한 부분이 트리거가 되는 거라
작년과 올해 오심은 물론 오심 의심 억까로 좋았던 흐름 고꾸라질 때마다 안익수 감독이 참는 게 느껴지긴 했지만
사실 스로인 장면 하나로 그렇게까지 빡칠 만한가? 생각하면 그렇다고 선뜻 말할 수는 없음
하지만 그 장면이 그동안 참고 참았던 노여움을 촉발시켜나?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만하다고 봄.
적어도 우리들은 저 장면 하나로 감독 퇴장의 잘잘못을 안익수 감독에게 따질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음
오늘 경기가 다음 경기 승리를 위한 기폭제가 될길 바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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