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다움이 뭔지 찾아봤다.
2015년에 서울특별시에서 "서울다움 찾기 서울브랜드 사진 공모"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특별시에서 '서울다움'이 무엇인지 알고자 기획함이다.
응모 주제는 이러했다.
-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명소 또는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숨은 명소 사진
- 외국과 차별화되는 서울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사진
- 자신의 모습이 담긴 세계 명소 사진 및 도시브랜드 관련 사진
- 잘 알려진 명소는 물론 나만의 명소도 관계 없음, 명소가 어디인지와 간단한 사연도 첨부
서울시에서 정의한 서울다움은 따라서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것', '외국과 차별화되는 서울만의 정체성'임을 알 수 있다.
서울다움을 추구하는 FC서울은 서울다움을 위해 어떤 일들을 했는가?
1.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것'
-> 서울을 대표하기 위해 매 주 한가지이상의 큰 사건을 터트린다. 개막전 대패, 리얼돌, 코치 경질, 전북전 4-1 대패 등 이 모든 일이 단 1달 반동안 일어난 일들이다. 아직 서울을 대표하기까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대구전은 6-0이라는 점수를 내준다.
2. '외국과 차별화되는 서울만의 정체성'
-> FC서울은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일, 전무후무한 일을 하기 위해 기성용, 이청용 등 수많은 선택지 중 리얼돌을 선택했다.
이 일들을 통해 FC서울은 그 누구보다 서울다움을 위해 힘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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