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의 흑역사' FC서울 대팍참사, 터질게 터졌다
▶투자 없는 구단→영입 실패 되풀이
올 여름도 지지부진하다. 서울은 외국인 선수 페시치를 임대 이적했다. 기간은 6월 말까지. 임대 연장과 계약 종료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만약 페시치와 계약을 종료하면 새 외국인 선수를 찾아야 하는데,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해외 입국자는 2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구단은 내부 커뮤니케이션 실수를 반복하며 지지부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사이 서울은 최근 세 경기에서 1골-11실점, 최악의 공수 균형을 보였다. 한때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무대를 호령하던 서울은 그 위용을 잃은지 오래다.
▶힘 빠진 선수들, 간파당한 전술
논란부터 중징계까지. 서울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구단은 물론이고 선수들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선수들의 고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들은 타 구단 선수들의 조롱에 2차 피해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선수들의 마음까지는 헤아리지 못했다. 여기에 코칭스태프 일부가 교체됐다. 선수들의 어깨는 더욱 움츠러들었다. 뒤숭숭한 분위기 속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1대4로 패했다. 뒤이어 열린 대구전에서는 0대6 완패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84710
타구단 선수들의 조롱... 하긴 선수들끼리 친분도 있고 할텐데 당연히 이야기 나왔겠지 후 ○○○같은 북런트 새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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