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참패’ 서울, 불투명한 내일이 더 무섭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따로 있다. 구단의 방향이다. 서울이 어떤 목표를 세웠는지, 비전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분명한 건 우승은 아니다. ‘저비용-고효율’만을 고집하면서 서서히 허물어진 현재 서울의 전력은 정상권과는 거리가 있다. 이적료를 들인 보강은 측면 자원인 김진야가 사실상 유일할 정도로 투자에 인색해졌다.
선수들도 구단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다. 서울은 유난히 연봉 협상이 까다로운 팀으로 정평이 났다. 에이전트 업계에서는 선수가 구단이 이미 정해놓은 상한선 이상 액수를 제시조차 할 수 없는 구조라며 고개를 젓는다. 그러면서 국내와 외국인 선수의 연봉 차는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30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내선수 연봉 상한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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