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WC] 라이트백 조영광, ‘영광의 시대’는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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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WC] 라이트백 조영광, ‘영광의 시대’는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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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경력 및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지만 윙어나 왼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어요. 측면 공격에 자신 있고, 공수 전환 능력이 장점입니다.”

김은중호의 오른쪽 측면을 지키는 조영광은 측면 돌파와 공격 가담이 뛰어난 수비수다. 금산중 시절에는 오른쪽 윙어로도 뛰었으며, 3학년 때 출전한 금석배 전국대회에서 공격상을 수상할 정도로 날카로운 공격력과 크로스 능력을 갖췄다. 금산중과 보인고를 졸업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 선발로 FC서울에 입단했다.

“좋은 팀에 입단해서 ‘영광’이죠. 좋은 형들이랑 같이 훈련하다 보니까 실력도 많이 느는 것 같아요. 키가 173cm로 작은 편이지만, 위축되지 않으려고 해요. 같은 포지션 선배인 (이)시영이형이나 (김)진야형이 항상 자신 있게 하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