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WC] ‘슈퍼 크랙’ 강성진, U20 에이스의 계보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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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니까, 주변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U-20 월드컵에서도 수비수, 미드필더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서 좋은 과정을 만들어야 할 것 같고, 저도 더 책임감 있게 전방에서 상대를 어렵게 해야죠.”
이듬해인 2022년에는 프로 계약 후 34경기에 출전하며 유망주에서 팀의 핵심 자원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7월 열린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서는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으며, 2경기 만에 데뷔골까지 넣었다.
U-20 월드컵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A대표팀 출전 경력과 득점 기록을 모두 보유한 선수가 강성진이다. 월드컵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에이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김은중 U-20 감독도 경험 많은 강성진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무대를 대한민국 대표로 나가게 돼요. 저를 포함해 모든 선수가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낄 거고요. 최대한 U-20 월드컵을 즐기면서 가진 능력들을 모두 보여주고 싶어요. 신나게 뛰어다니며 경기에 임하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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