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축알못) 욘스시대 이후 차기 감독 후보 10인
현재 무직이거나 감독이 아닌 코치 생활을 하는 후보, 클럽 명성이 낮은 곳에 몸담고 있는 후보들을 꼽아봤읍니다,,,
후보 1번. 김종부
현재 야인으로 있는 감독 중 가장 보여준 것이 확실한 감독.
2부로 강등된 매수 경남을 이끌고 승격해 아챔까지 나갔지만 이내 2부 리그로 제자리 찾아간 다이나믹 킹종부.
구단 수뇌부, 외국인 선수들과 사이가 안좋았다는 소문이 있었다. 강등 시즌에는 전술적인 역량을 비판 받기도 했다.
후보 2번. 박경훈
제주 시절 리그 2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일약 명장으로 평가 받게 된 감독.
성남FC 시절에도 (1년만에 사임하기는 했지만) 플레이오프까지 올리면서 나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후보 3번. 조성환
박경훈 감독의 후임으로 제주 감독을 맡아 리그 3위의 성적까지 올린 감독.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꽤 오래 한 팀에서 감독직을 수행했지만 작년 제주 강등의 원인이기도 한 감독.
후보 4번. 윤정환
와 한가인 존나 예쁘다. 드립 치려고 가져온 사진인데 왜 이렇게 예쁘냐.
몇 년 전에 영화 시사회에서 수지 실제로 봤었는데 세상에서 제일 예쁘더라. 근데 그 뒤에 한가인 지나가는데 미친 수지보다 더 예쁨. 미친 거 아니냐.
사간도스에서 성공한 일본 축구를 울산에 가져와 재미없다고 욕먹고 다시 일본 간 감독.
후보 5번. 김진규
(씨드 이 ○○○ 표정 음흉한 거 보니까 북런트가 보낸 간첩이 확실하다)
감독 라이센스만 해결되면 차기 서울 감독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
북런트의 레전드 돌려막기 다음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
???: 김진규 실패하면 뭐 어때 차두리도 있는데 ㅎㅎ
후보 6번. 이기형
이기는 형 이기형.
감독대행 시절 임팩트가 가장 컸던 감독. 인천을 강등의 문턱에서 구했다.
오히려 정식 감독이 된 2017년 과 2018년에는 무능력한 전술능력과 팀내 다양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사임했다.
현재는 부산 조덕제 감독 밑에서 코치 생활 중.
후보 7번. 이영익
수석코치 전문가 이영익.
갓소 축구단에서 축구 생활을 하고 동북고 당시 FC서울 유소년 학교 감독도 하는 등 FC서울과도 인연이 있다.
때문인지 ㅈ새가 FC서울을 떠났을 때 감독 부임설이 떠돌기도 했다.
코치로서 강성인 박항서, 김종부 감독 등을 보좌하며 선수와 감독 사이의 가교 역할을 잘 해냈다.
하지만 정작 정식 감독 시절인 대전에서는 형편 없는 경기력을 펼치며 팬들과의 간담회 성사 직전에 자진사임.
후보 8번. 빙가다
귀네슈도 못한 리그 우승을 단 1시즌만에 하고 쿨하게 돈 벌러 떠난 감독.
올 가능성은 없겠지만 만약 진짜 오면 어떨까 하고 후보에 넣어봤다.
지금은 인도 리그에서 감독 생활을 한다고 함.
후보 9번. 욘 안데르센
마인츠, 잘츠부르크 감독 경험이 있는 감독. 북한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도 있는 감독.
인천에서 보여준 모습은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으나 이후에는 선수 기용과 전술에서 비판거리를 보여주었다.
프론트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갈등했지만 선수들과는 관계가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생일에 사비로 파티를 열었는데 당시 주장 남준재가 훈련이 너무 빡세다고 휴식을 제안했다고 한다. (나무위키 최고)
후보 10번. 파리아스
포항에 리그 우승, 아챔 우승을 선물한 명장.
포항 말년에 FC서울 감독자리를 두고 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포항 감독 자리가 빌 때면 감독 후보에 오를 정도로 임팩트가 컸던 인물.
지금은 이집트에서 감독생활 중이다.
*아쉽게 후보에서 탈락한 감독들
1. 최순호 : 갓소축구단 출신, FC서울 미래기획 단장을 맡기도 했기에 서울과 친분이 있어 감독 가능성이 있을 거라 판단. 하지만 말 잘 듣는 감독을 원하는 북런트가 축협 부회장까지 맡은 인물을 감독으로 앉힐 것 같지는 않아 후보에서 제외.
2. 최윤겸 : 강원을 승격시키고, 부산을 승격 플옵까지 올린 성적이 있는 감독. 하지만 딱히 강려크한 색깔이 없다고 판단하여 제외.
3. 최진철 : 아무리 북런트라지만 설마 최진철을 감독 앉히겠어? 싶어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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