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퇴장 안익수 감독 대행' 김진규 코치, "4층에서 편하게 보신다는데..."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59981
경기를 앞두고 안익수 감독이 아닌 김진규 코치가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은 지난 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안익수 감독이 퇴장을 당하며 이날 경기 터치라인에서 지휘하지 못한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김진규 코치는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안익수 감독을 대신해 팀을 지휘한 바 있다. 김진규 코치도 "작년에 코로나로 선수도 없었는데 이번엔 선수단도 있고, 자신감도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비록 안익수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김진규 코치는 "감독님이 전술 작업을 해놓으셔서 선수단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팬들에게 좋은 축구와 공격적인 축구를 원하셔서 선수들이 잘 이행할 것이라 생각한다. 감독님은 4층에서 편하게 경기를 보신다고 하셨다. 편하게 보실진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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