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최애 응원가 이상형 월드컵 해보고 느낀건데
https://youtu.be/5KHFl8H2Fp4
나는 서울을 위해 나올 때마다 뭔가 뭉클해짐
중고딩 때(2012~2015) 시즌권 끊고 N석에서 열심히 서포팅하면서 직관 했던 기억들이나 감정들이 생각나서 그런가봐
그때도 저 응원가를 제일 좋아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지금도 직관 가서 서울을 위해 듣다 보면 누가 툭 하고 건들면 울 것 같음...
특히 북 소리 없이 육성으로만 응원가 부를 때, 조용한 경기장에 우리 응원 목소리만 울려퍼질 때, 그때가 진짜 너무 멋지고 제일 뭉클해
(기억 오류 때문에 응원가 나온 시기랑 내 글 시기랑 안 맞으면 선생님 생각이 맞으실거에요)
아무튼 한동안 좋지 않은 시즌들이었는데 오랜만에 예전 내가 봐왔던 서울의 좋았던 모습이 생각나서 이렇게 써봐!
이번 시즌도, 이후의 시즌들도 다같이 다치지 말고 좋은 모습 보여주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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