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안한이유
5월 경기내용 4경기 1승 2무 1패 승점 5점
다음경기 강원전
14라운드 순위 7승 3무 4패로 2위 수성중이지만 제주와 포항이 공동 2등에 위치하지만 우리가 다득점에서 우위라 순위표상 2위에 위치해있는 상태.
굉장히 잘하고 있는거 사실이고 그걸 지키는 힘 또한 있는게 사실이지만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경기장 내 일어나는 어쩌면 이젠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버린 심판들의 장난질이 자칫 선수단의 분위기를 바꿔버릴수도 있겠다는 불안함이 엄습한 5월의 경기.
실력으로 판정을 뒤엎을 수 있으면 너무나도 좋고 이것이 여름을 넘어서 가을까지 갈 수 있는 경기력이 보전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문제는 여름 이적시장과 현재 공격수들의 폼.
상호가 4월 이달선과 이달골을 수상하며 전성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지만 누구나 다아는 상호의 여름 유럽행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는상태.
그리고 더불어 황의조 역시 계약기간이 얼마 안남고 사실상 결별이 유력해 보이는 상태에서 남은 공격진들을 보면 사실상 폼이 망가졌다고 보는게 맞는 일류첸코와 상호의 유력한 대체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윌리안 그리고 미친개 박동진과 2선과 최전방을 오갈 수 있는 김신진, U20에 차출되어 있는 강성진과 묵묵하게 1인분 그 이상을 해주고 있는 임상협 포함 한다면 실제 경기에 투입될 수 있는 공격진의 숫자는 그렇게 적은 편이 아니지만 문제는 골게터가 없다는것이 문제.
호삼과 김경민은 보이지 않고 지동원은 송진형급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8골을 기록하고 있는 나상호가 만일 유럽을 간다고 가정하면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들이 생각보다 팀에 많이 없는 상태.
그래서 서브 자원들의 폼이 굉장히 중요한데 경기력은 고사하고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는 선수들이 많다는건 여름에 우리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하나의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폼이 풀핏이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조금씩이라도 출전시간을 가지고 가고 있다고 하면 경기체력이나 감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성적 뒤에 우려가 있다는것도 잊지 않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5월에 어떻게든 승점을 쌓아놨어야 하는데 4경기에서 승점을 5점 가져오며 생각보다 승점을 많이 쌓지 못했고 울산전 같이 오심으로 놓친 경기가 너무 많다는게 두고두고 아쉬운 순위표입니다. 강원 상대로도 1점을 가져올 수 있었고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제주를 상대론 박스 안에서 핸드볼이 인정 되지 않아 PK를 놓치는 등 승점 3점을 가져 갈 수 있던 경기도 오심으로 날린것들이 많은데 여름이 되기 전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놔야 여름에 뭔가 스쿼드에 변화가 있을 때 지금 순위를 방어하고 더 위로 올라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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