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두명 북붕이 입문 시켰는데
경기 직관 안오더라도 꼬박 꼬박 중계 챙겨보더라.
한명은 그래도 국대 경기는 몇번 챙겨보는 정도였고 내가 세번정도 경기장 데려왔었나? 그랬었는데 확실히 축구도 재밌게 하고 성적도 따라주는게 효과가 큰것 같다.
한명은 19년 마지막 홈경기,, 포항한테 3골 먹히고 개쳐발린 날 처음 경기장 데려갔었다가 그 이후로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못데려갔다가 이번 슈매 때 데려갔는데 엄청 좋아함
n석에 사람들도 많아지고 응원가 부르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응원가도 모르는데 들썩 들썩 거리면서 잘 즐기더라고 그 이후로 매북전 홈경기 때 비맞으면서도 잘봄 ㅋㅋㅋㅋㅋㅋ
축알못 친구여도 왜 경기 볼 때 마다 심판들이 저 모양이냐고 하나같이 다 욕하더라.
확실히 성적도 잘나오고 요즘 경기장에서 응원가 부르는 목소리가 커져서 그런지 뉴비들도 잘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뿌듯함,,
나짱 이달의 골이랑 이달선 투표도 같이 열심히 했고,, 유니폼 사라고 꼬시는 중 ㅋㅋㅋㅋㅋ
직관 많이는 못오더라도 자주 오겠다고 했는데 이미 북며들었다 제주전 때도 친구는 집관 하고 나는 직관을 갔는데 경기 보면서 카톡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결론은 페시치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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