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파는 아니지만 공항에서도 저런 비슷한 분위기 조성하는 애들 있음
어떤 선수 몇명 옆에서 계속 무리지어 있음
솔직히 싸인받고 사진찍고 선물 줄거 있음 주고 대화 몇마디 하면 용건 끝날텐데 그냥 계속 옆에 서서 대화함
이게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다른 팬들이 접근 못하는 분위기를 은근 주도한다는거임.
솔직히 서울팬들이 머릿수가 적은것도 아니고 그런 자리에서 그냥 말 안걸어줘서 노는 선수들 거의 없음.
다 돌아가면서 싸인받고 싶고 사진찍고 그러고 싶을텐데 이상하게 독점하는 분위기 만들고 다른 팬들 팬서비스 받는 동안에도 안가고 주변에서 계속 있음.
마치 내가 그들 대화 중에 잠시 껴서 미안한듯한 분위기 조성한달까
나도 저번에 겁나 불쾌했던게 선수한테 셀카 부탁하고 같이 찍고 그랬는데 나중에 사진보니 뒤에서 팔짱끼고 노려보고 있던거 사진에 다 찍힘.ㅋㅋㅋ
그래서 나 저 챔파글 안봐도 뭔 이야기인지 너무 와닿음.
그때 내 사진에 걸렸던 무리도 챔파 잘 다니는것 같긴 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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