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대팍 원정석 관련해서 기사 떴음
대구FC는 올 시즌 원정 팬들에게 571석의 관중석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사고를 K리그는 원정석을 홈 관중석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 규정 ‘제7조 원정 클럽을 위한 관객석 확보’에 관한 조항에는 ‘홈 클럽은 상대 클럽(이하 원정 클럽)을 응원하는 관중을 위해 경기장 전체 좌석수의 5% 이상의 좌석을 배분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DGB대구은행파크는 12,419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사석을 제외하고 연맹의 규정에 따라 전체 관중석의 5%를 원정팀에 내줘야 한다. 그게 규정상 620석이다. 하지만 대구는 현재 571석의 원정 관중석을 내주고 있다. 규정으로 따지면서 5%에 미치지 못한다. 연맹에서는 이 규정에 대해 ‘원정 클럽이 경기 개최 일주일 전까지 추가 좌석 분배를 요청할 경우 홈 클럽과 협의하여 추가 좌석 분배를 결정할 수 있다’고도 명시해 놓았다. 대구FC는 원정팀 팬들에게 49석을 더 내줘야 한다.
아니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애초에 지키라고 있는 규정 아님?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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