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팀이 성장할지 고민해”…대전서 서울 온 브라질 슈퍼크랙, 팀 퍼스트에 진심이다
그는 “서울에는 국가대표 공격수들이 있고, 침착하게 해야 기회가 온다는 걸 알고 있다. 기회가 왔을 때 FC서울을 위해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팀 퍼스트 정신을 보였다.
나상호, 황의조, 기성용 등 한국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함께 뛰는 건 어떨까.
그는 “모든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배움을 받고 싶어 한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가 아니더라도 서로 배우면서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팀적으로 많이 성장할지 늘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익수 감독과 함께 하고 있는 시즌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 늘 최선을 다하라고 할 뿐, 특별하게 요구하는 부분은 없다. 다만 한국은 파이브백을 하는 팀이 많기 때문에 수비적인 부분에 많은 요구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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