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즐기는 것 같아” 욘스의 극찬…30대 중반에도 여전한 클래스, 기성용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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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최 감독은 “기성용은 예리하게 축구를 하는 것 같다. 축구를 즐긴다. 시야는 더 넓어지고, 경기력도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호평을 내렸다.
이날도 변함없었다. 예리한 패스로 나상호, 황의조, 윌리안의 공격진에게 슈팅을 할 수 있는 공을 제공했고, 한 박자 빠른 패스 끊기도 일품이었다.
전반 10분까지 슈팅이 나오지 않자,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막혔던 혈을 뚫는 데도 일조했다. 경기 중간중간 감각적인 패스로 홈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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