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골 먹히기 전까진 343도 많이 보이지않았나
--------승규----영욱------요한--------
한길-------주세종------한찬희--------광민
--------주성------남춘-------상희--------
오늘은 설라를 더 자주봐서 잘은 몰라도 경기 내내 가져갔던건 아닌거 같은데
경기 중간 중간 343 형태를 보여줬다고 봤음
난 이게 나쁘진 않다고 느끼는게 우리가 공격수/미들/수비 각 포지션 블럭마다 간격이 다 따로 놀았음
미드가 압박 세게 들어가면 수비라인도 그거 맞춰서 올려줬다가 다시 내려왔다가 반복해야되는데 그게 잘 안되서
중앙미드필더들이 압박을 들어가면 들어가는 만큼 공간이 생기니까
막상 압박이 진짜 필요한 상황에선 쫄아서 못들어가더라 수비도 마찬가지고
나와서 끊어주는거도 못하면 수비 한명 많은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압박 후에 리커버리가 느린 편인 한찬희 주세종을 나란히 세워서 서로 커버하고
강력한 스트라이커가 없는 약점을 미드필더의 적극적인 침투로 메꿀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긴 했음
아무튼 난 그래서 지난 시즌 간간히 기용했을때 433 형태로 썼던 경우가 많았던 윤주태가 라인업에 복귀한게 그 이윤가 했음
물론 실점하고 나서는 다시 완전한 352로 돌아왔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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