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욘스아웃을 주장하는 이유
경기 내용적인 면
- 리그에서 보여준 경쟁력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함. 승리했던 포항전조차도 상대의 실책이 많았기에 간신히 이겼다고 생각함. 오늘 보여준 모습은 개선의 여지가 전혀 보이지않았음. (본인 축알못)
경기 외적인 면
- 이번 시즌은 특히나 서울팬들에게 힘든 시즌임. 북런트의 삽질로 욘스와 선수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큼. 그런데 대구전과 오늘 경기의 반응들을 보면 우리가 그렇게 좋아하던 선수와 감독에게 욕하기 시작했음.
차세대 박주영이라고 믿는 조영욱, 이제 막 2경기 뛴 강상희, 얼굴만 봐도 행복한 깝주성, 성덕 킹세종, 어려울 때 서울을 구해준 양한빈에게도 평소보다 거친 비난이 올라왔음. 이런 상황의 원인은 다 경기력과 결과 때문임. 북런트가 아무리 개○○○을 하고 찌찌좌들이 아무리 코로나 숙주가 되려고 애를 써도 경기만 이기면 이런 일은 없을 거임.
욘스 집권기는 충분히 오래 지속되었다고 생각함. 이쯤 되면 아예 이적시장 이전에 감독 교체를 하고 빠르게 분위기 전환을 노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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