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내일 개쩌는거 하기로함
학교에서 요즘 반대항 핸드볼 대회를하거든? 근데 결승에서 문과반대 이과반 라이벌매치가 만들어졌어 그래서 문과의 자존심을 지켜야한다 이러면서 애들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상암 죽돌이인 나는 이런 중요한 경기에 응원이 빠져선 안된다 생각했지 (떨어지긴 했지만 우리반 할때도 막 확성기 들고가고 음악실에서 북빌려서 서울 응원가 한두개가지고 응원하고 그랬음 )
거기다가 마침 결승 올라간 옆반 선생님도 엄청 열정적인 서울팬이셔가지고 쌤한테 문과애들 모아가지고 응원하는거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응원할 애들 모아서 서울 응원가 8개정도 보내주고 외우게 시키고 그쌤은 탐 치시기로 하고 나는 콜리더하기로 함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내일이 대망의 결승전인데 넘 기대된다 이기고 메아리 불러야징힣히ㅣ히
(우리반 경기때 본인)
방과후때 응원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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