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카드] 19라운드 강원전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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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 7라운드 강원전
강원전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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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하이라이트
https://youtu.be/JNAV3vlK1vY
성적표
A+ 2이상 득점 + 무실점 + 승
A0 2이상 득점 + 유실점 + 승
A- 1득점 + 무실점 + 승
B+ 2이상 득점 + 2이상 실점 + 무
B0 1득점 + 1실점 + 무
B- 무득점 + 무실점 + 무
C+ 2이상 득점 + 2이상 실점 + 패
C0 1득점 + 2이상 실점 + 패
C- 무득점 + 유실점 + 패
트리비아
- 이날 무승부로 서울은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매치● + 대구전● + 상주전● + 적흑대전● + 성남전● + 매남전● + 슈퍼매치● + 대구전● + 울산전● + 강원전●. 10경기 무패행진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나온 최다 무패기록에 해당한다.
- 강원전만 놓고 봤을 때 서울은 5경기 무패행진(K리그1 기준)을 기록 중이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이는 421일 동안 강원전에서 패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 대구전은 정규 라운드 3회전의 세 번째 경기인 25라운드(2019년 8월 11일, 상암벌)에 열리기 때문에 이 기록은 최대 457일까지는 계속될 예정이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이번 시즌 강원전 무패행진으로 마무리하자!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강원이랑 대구는 서울이 가장 못 해서 빌빌거릴 때도 압도하지 못했네? 얘네들 은근 수원과 아님?ㅋㅋㅋㅋㅋㅋ - 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음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선빵필승의 행진은 깨졌지만 선빵무패의 행진은 계속 중이라고 하겠다(선제골을 넣은 11경기에서 10승 1무).
- 서울은 여전히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유일하게 홈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6승 4무, 승률 60%). K리그2까지 외연을 넓히면 광주 역시 홈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 대구전, 울산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서울의 공격진은 '미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슈팅 수나 유효슈팅 수에서는 강원에 비해 열세였지만 단 2차례의 유효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2골 넣는 데 유효슈팅 2개면 충분한 거 아닙니까? - 이번 시즌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박동진이 전반 27분에 강원의 한국영이 찬 패스를 가로채 강원의 발렌티노스를 제치고 빠르게 슈팅을 가져가면서 득점에 성공한다. 박동진은 이로써 2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5개의 공격 포인트(3득점 2도움)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골을 넣은 박동진은 이날도 어김없이 욘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러 달려갔다. - 이날 후반 17분에 강원의 강지훈이 올린 크로스를 강원의 조재완이 헤더로 연결시켰지만, 유상훈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하지만 바로 앞에 있던 강원의 이현식이 득점 시도를 한다. 하지만 이동준 주심이 VAR 판독 끝에 강원의 강지훈이 볼을 받을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어서 해당 득점 시도는 노골로 판정된다.
-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면서 한층 성장해 돌아온 조영욱이 후반 27분에 강원 진영 페널티 박스에서 알리바예프의 힐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가볍게 슛을 가져가며 득점에 성공한다. 이동준 주심은 알리바예프에게 공이 가기 전, 오스마르가 강원의 이현식과 공을 놓고 경합하는 과정이 파울 장면에 해당하는 지 여부를 VAR 판독한다. 그 결과 오스마르에게 노파울을 선언하고, 조영욱의 득점 시도는 골로 인정된다.
-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역전된 경기를 끝까지 균형으로 맞춘 선수들을 칭찬했다. 다음은 경기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한 최용수 감독의 인터뷰.
상대가 준비를 잘하고 나온 것 같다. 빌드업 시 상대방 측면을 허용하며 위험한 상황을 자주 맞이했다. 후반전에 동점을 만들긴 했는데 위험한 상황이 몇차례 있었고, 습도가 높은 무더위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더 요구되는 것 같다. 우리는 이기려고 준비했고, 이기고 싶었지만 균현을 찾는데 힘들었다. 동점골을 넣어주는 것이 팀이 좋아지는 것 같다. 선수들의 부상, 무더위 속에서 힘든 과정을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한다.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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